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씨네클래스

                                                                 주최: 한국독립PD협회 / 후원: SJM 문화재단

그간 다큐멘터리와 영화의 차이에 대해서는 분분한 견해가 있어 왔으나 본격적인 토론의 장은 없었던 게 사실이다. 최근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한 다큐멘터리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더 확대되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이 시점에서 TV 다큐멘터리와 다큐멘터리 영화의 고유한 특성과 유의미한 차이점에 대해 제대로 짚어보는 게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자칫 개괄적인 논의에 그치지 않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한 토론을 통해 한국 다큐멘터리의 지평을 확대하는데 가치 있는 시사점을 남기고자 한다.  

일시: 2011년 5월 1일(일) 13:00 - 16:00 

장소: 한지산업지원센터 지하 1층 

사회:  한지수(독립피디협회 글로벌전략위원장) 

발제:  박봉남 감독 (아이언 크로우즈 감독, IDFA 영화제 중편부분 대상 수상)

          이승준 감독 (달팽이의 별 감독, YLE, NHK 등과 국제공동제작)
          이성규 감독 (오래된 인력거 감독, IDFA 영화제 장편경쟁 부문 진출)

토론:  김난숙 (진진영화사 대표)
          문정현 (할매꽃 감독, 푸른 영상)

객석토론: 김옥영 (한국작가협회 이사장), 홍형숙 (경계도시 감독),
                황 윤 (작별 감독) 외 다수 독립영화감독 및 방송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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