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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행사지원 <인디다큐페스티발 다큐멘터리 포럼 후원>

2015.06.18

작성자 | 관리자

첨부파일 |

​​2013 인디다큐페스티발 다큐멘터리 포럼 자료집

 

 

 

 

 

주최    인디다큐페스티발 집행위원회
공동주관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 SJM문화재단

 

 


[포럼1] 

<포럼 주제>  

 다큐멘터리 재현의 윤리와 미학

 

<포럼 개요>

일시_ 2013년 3월 25일(월), 5시 30분 ~ 8시
장소_ 북스리브로 홍대점 오픈스튜디오
주최_ 인디다큐페스티발 집행위원회
주관_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 SJM 문화재단

 

<기획취지 >
최근 한국 다큐멘터리는 양적, 질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해마다 새로운 제작자와 제작편수가 늘어가고 있고, 다루는 주제와 형식도 다양해지고 있으며, 극장 개봉 편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의 변화 속에서, '다큐멘터리의 재현의 윤리와 미학'은 시급하고 중대한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큐멘터리는 대상이 되는 사람의 인권 보호의 문제로부터 근본적으로 자유로울 수 없으며, 때로 이러한 조건은 제작자의 예술적 욕망과 충돌을 일으키기도 한다. 따라서 다큐멘터리의 제작에서 재현의 윤리와 미학의 문제는 결코 분리될 수 없다. 한편, 그동안 이 문제는 다큐멘터리 제작자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제기되고 논의되어 왔지만, 관객과 비평가의 입장에서 심도 있게 다루어진 적은 별로 없다. 이번 포럼은 비평가의 입장에서 새롭게 문제를 제기하고 제작자들과의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눔으로써, 이 다큐멘터리의 근본 문제에 대한 객관적이고 생산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 >
사회_  변성찬 / 인디다큐페스티발 집행위원, 영화평론가 

발제1    '불편한' 윤리 - <두 개의 문>에 담겨진 / 담겨지지 않은 윤리_이승민 /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
발제2    그들과 나 사이, '불편한' / '적절한' 거리
             - 해외 로케이션 다큐멘터리 <웰랑 뜨레이>와 <오래된 인력거>를 중심으로

                                                             _ 황혜림 /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 다큐멘터리 <산다> 프로듀서

 

토론 : 다큐멘터리 재현의 윤리와 미학
          김동원_<송환> 감독 / 안건형_<동굴 밖으로> 감독
          * '포럼 기획'으로 영화제 기간 중 <동굴 밖으로> 상영
 

 

 

 

[포럼2] 

<포럼 주제>

일본다큐멘터리의 새로운 흐름과 사회적 변화

 

<포럼 개요>
일시_ 2013년 3월 24일(일), 4시 ~7시
장소_ 북스리브로 홍대점 오픈스튜디오
주최_ 인디다큐페스티발 집행위원회
주관_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 SJM문화재단

 

<기획취지>

1970년대까지 일본은 오가와 신스케 감독이나 쓰치모토 노리아키 감독 등을 필두로, "영화 운동"의 일환으로서 사회참여적 다큐멘터리의 제작 및 유통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러나 1980년대에 접어들어 정치경제적 안정과 사회운동의 퇴조로 말미암아 '사회적(Social)'다큐멘터리 또한 쇠퇴의 길을 걸었다. 정치적이고 전투적인 다큐멘터리의 자리를 대신해 '사적(Private)' 다큐멘터리가 광범위하게 만들어졌으며, 2000년대 디지털 장비의 보급은 이런 현상을 더욱 부채질하였다. 그런데 최근 2~3년 사이 이런 경향에 변화가 감지되기 시작했다. 수십 년 간 계속 되어온 사적 다큐멘터리의 어법을 버리지 않되 사회적 이슈를 과감하게 다루는 작품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는 일본 경제의 장기 침체와 사회적 불안 요소의 증대와도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 일본사회가 급격히 우경화되고 있는 가운데, 다른 한편 소위 "깨어있는 다큐멘터리"가 재림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일본 사회를 송두리째 흔들어 놓은 '3.11 사태' - 쓰나미와 후쿠시마 원전 폭발 - 또한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오픈토크 [일본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흐름과 사회적 변화]에서는, 이번 인디다큐페스티발에 초청된 일본 다큐멘터리 감독들과 함께 이러한 추세에 대해서 짚어보고, 나아가 같은 맥락에서 일본과 한국의 다큐멘터리 작가들이 연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해보도록 한다. 

(한-일 순차 통역)

 

<프로그램 >
사회_ 강석필 / <춤추는 숲> 감독, 인디다큐페스티발 해외 프로그래머

 

패널_
김임만  <카마가사키 권리 찾기>  (원제:  釜の 住民票を 返 せ!) 감독
도이 쿠시쿠니 Doi Toshikuni  <나의 신념>  (원제: "私" を 生 き る)  감독
문정현  <가면놀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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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인디다큐페스티발 다큐멘터리 포럼 자료집

 

발행 : 인디다큐페스티발 집행위원회
발행일: 2013년 5월
글쓴이 및 참여자 :

포럼1 _ 김동원, 변성찬, 안건형, 이승민, 황혜림
포럼2 _ 강석필, 김임만, 도이 토시쿠니, 문정현
녹취: 고광명, 이영인
원고 정리: 오정훈, 최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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